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병재)은 23일 경산캠퍼스 산학협력단(R&DB센터) 1층 로비에서「2010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연구결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구대 홍덕률 총장과 (주)리버트론을 비롯해 15개 기업과 교내 교수 및 관련 연구진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기업 인증서 및 현판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중소기업과 대구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기술개발성과를 널리 알리고, 개발 기술의 이전과 기술 개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는 한편 기술 개발에 참여한 교수 및 연구원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전시장에는 (주)리버트론을 비롯한 11개 기업과 추진한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과 삼원산업(주) 등 2개 기업과 추진한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사업 등 총 16개 과제의 연구 결과물이 전시된다.
특히 세아엔지니어링(주)와 대구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윤재웅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환봉재의 성형 자동화를 위한 순차이송금형 및 공정 개발”과제는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본 과제에 참여한 일부 연구 보조원들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세아엔지니어링(주)에 고용됨으로써 취업률 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최병재 단장은 “본 사업을 통해 대학 교수들은 현장감 있는 연구기회를 획득하고 학생들은 현장 실습 기회를 갖는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또 이를 통해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기술기반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이 인근에 위치한 중소기업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산업현장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여 주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청과 경북도가 지원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