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오는 31일까지 지난 겨울과 금년 봄에 저온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포도나무 동해 피해농가 필지별 정밀조사를 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포도나무 동해피해 실태 표본조사결과 포도 재배면적 1,545ha중 약 250~300ha정도가 동해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돼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 차원의 중앙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피해농가가 마을 리통장을 통해 읍면동에서 피해 신청을 하면 시에서 필지별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거 일정수준이상의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대파대(묘목구입비)와 농약대를 지원하고 피해율이 50%가 넘는 농가는 생계지원비와 학자금지원,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재난지원금(국비) 확보와 포도묘목 확보 등 포도재배농가의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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