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다사읍 달성문화센터가 주차장 확충과 냉난방기 교체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달성군은 총 66억3000만원을 투입해 달성문화센터 주차장 증설과 노후 냉난방 설비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지난해 7월 시작한 주차장 증설 공사를 통해 기존 63면에 80면을 추가했다. 전체 주차면은 141면으로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그동안 센터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이 겪었던 주차 공간 부족과 주변 도로 불법 주차, 차량 통행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냉난방 시설도 대폭 개선됐다. 2011년 센터 개관 이후 장기간 사용한 노후 설비를 6억3000만원을 들여 교체했다. 실내기 111대와 실외기 17대 등 모두 128대를 신형 장비로 바꿔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달성문화센터는 이번 시설 개선을 마치면서 1일부터 문화·교양 강좌를 비롯한 모든 시설 운영을 정상화했다. 가을학기 강좌도 일정에 맞춰 운영하며 군민들의 이용을 받고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주차 공간과 냉난방 시설 개선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시설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