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민선9기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시민과 공무원 수상자를 격려하고 9월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김학홍 문경시장은 민선9기 시정기조인 시민 중심의 의사결정과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주거지 공급 부족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꼽고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본인이 직접 이사하며 경험한 관내 주택 및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의 공급 부족 상황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지난 선거의 핵심공약인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의하고 관련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관광 분야에서는 문경새재 옛길과 흙길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문경 전역으로 관광객이 이어지는 연계관광을 강조했다. 단산터널 개통에 대비해 돌리네습지 생태관광과 천년고찰 김용사·대승사 등을 연계한 동부권 균형개발 및 관광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또한 박정희 대통령이 첫 직장생활을 하며 미래에 대한 포부를 키운 문경읍 청운각의 역사적 의미와 스토리를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명소로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지난달 3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최근 잦아진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자연재해 취약지역과 부서별 담당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파크골프장 시 직영 운영과 관련해서는 관련 협회 및 클럽장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민선9기 주요 현안사업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릴레이 토론회’의 취지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김학홍 시장은 “언제나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정책을 투명하게 공개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문경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과정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경시는 앞으로 매주 진행되는 영상회의를 비롯해 매월 정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민선9기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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