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제11기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보장 분야의 민·관 협력을 이끌어갈 새로운 실무진을 구성했다.제11기 실무협의체는 사회보장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22명과 당연직 12명 등 모두 34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임안나 실무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첫 회의에서는 경산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 수요가 계획에 충분히 반영됐는지 살펴보는 한편, 향후 4년간 지역사회보장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법률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실무협의체는 이러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실무기구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사회보장 관련 현안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전현옥 복지정책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 현안을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라며 “제11기 실무협의체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정책을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안나 신임 실무위원장은 “복지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민·관을 연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