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이 5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가족관계등록사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관내 26대의 무인민원발급기 가운데 문경읍에 설치된 기기가 가장 높은 발급실적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생활밀착형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문경읍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무인민원발급기의 근무시간 외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298건의 민원서류가 발급됐다.기존 무인민원발급기는 청사 내부에 설치돼 청사 운영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지난 3월 청사 외부로 이전 설치하면서 이용시간을 대폭 확대했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출퇴근 전후는 물론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도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시간대별 이용실적을 보면 오전 9시 이전 발급이 14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토·일·공휴일 92건, 오후 6시 이후 61건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전체 근무시간 외 발급의 48.7%가 오전 9시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출근이나 등교 전 민원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문경읍은 이 같은 이용실적이 시간적 제약으로 근무시간 중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인민원발급기가 편리한 생활밀착형 민원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김재선 문경읍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용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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