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포항시협의회 전기봉사회가 포항시 북구 기계면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기계면은 2일 전기봉사회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배선과 스위치, 콘센트 등 전기설비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노후 주택의 누전과 화재 위험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은 누전과 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 전기배선과 스위치, 콘센트를 점검하고 필요한 설비를 교체했다. 노후 조명기구도 철거한 뒤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는 LED 조명으로 바꿨다.전기봉사회는 매년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전기설비 점검과 교체 등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추승협 전기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화재 위험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곤섭 기계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 전기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