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류해수욕장 성수기 개장과 폐장에 맞춰 두 차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벌여 해변 쓰레기 20㎏을 수거하고 부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공단은 7월 10일 개장일과 지난달 18일 폐장일에 각각 3시간씩 오류해수욕장 백사장과 주변 정비구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개장일에는 오류캠핑장 직원 10명, 폐장일에는 관광휴양팀 직원 12명 등 모두 22명이 참여했다.직원들은 집게와 마대, 개인보호장비를 갖추고 백사장과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두 차례에 걸쳐 수거한 쓰레기는 모두 20㎏으로, 개장일 6.2㎏, 폐장일 13.8㎏이다.개장일에는 공용샤워장 바닥과 배수구, 비품을 청소·소독하고 급수·배수·전기설비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공단은 해수욕장 개·폐장 시기에 맞춘 환경정비와 시설점검을 통해 이용객 불편을 줄이고 노후 시설물을 조기에 파악하는 등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김진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오류해수욕장은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는 지역 대표 해변인 만큼 깨끗한 환경과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선제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휴양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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