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강인 전 해양경찰청장이 ‘제1회 태허미래인재대상’에서 사회공헌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모강인 전 청장은 경찰간부후보생 32기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서부경찰서장, 경찰청 정보3과장, 울산지방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대통령비서실 치안비서관, 인천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치안총감으로 승진해 제11대 해양경찰청장을 맡으며 국가 치안과 해양안전 발전에 기여했다.경찰과 해양경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모 전 청장은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공공안전 분야의 후진 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자신의 치안행정 경험과 현장지휘 노하우를 학생과 교육생들에게 전하고 있다.특히 서강전문학교가 운영하는 경찰행정학과와 경찰경호학과를 비롯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신임경비교육,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시험 대비과정 및 경찰공무원 양성과정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현직 경찰 전문가와 현장 교수진이 참여하는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생들이 자격 취득과 취업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경비·보안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사 양성과 사회복지현장실습 교육의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경찰·경비보안 교육과 사회복지 교육을 연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인력과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복지인력을 함께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 사회공헌대상은 모 전 청장이 30년 넘게 국가 치안과 해양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퇴임 이후에도 서강전문학교 석좌교수로서 경찰공무원과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 및 사회복지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다.모 전 청장은 교육 현장에서 공공안전과 사회복지가 서로 분리된 영역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망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복지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다.모강인 전 청장은 수상 소감에서 “뜻깊은 제1회 태허미래인재대상 사회공헌 분야 대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일은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경찰과 경비보안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미래세대에 전하고, 경비원 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및 경찰공무원 양성, 사회복지사 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복지와 안전을 잇고 보다 안전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사 관계자는 “모강인 전 청장은 국가 치안과 해양안전 분야에서 헌신한 데 이어 교육 현장에서도 경찰·경비보안과 사회복지를 연결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국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이어온 공직과 교육,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서강전문학교는 모강인 석좌교수를 비롯한 경찰 고위직 출신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경찰행정학과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국가자격과정, 경찰공무원 시험 대비교육, 사회복지사 양성 및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연계해 안전과 복지를 함께 책임질 실무형 인재를 지속해서 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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