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3일 경주여자고등학교 체육관 및 생활관 보수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창조건축사사무소 김도희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체육관과 생활관을 개선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체육관은 체육활동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학습과 휴식 등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개선되며, 생활관은 기존 4인 1실 구조를 2인 1실로 바꿔 학생들의 사생활 보호와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경북교육청은 총 89억 8000만원을 투입해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주여고의 특성과 구성원의 다양한 활동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