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이곡장미공원을 중심으로 '장미문화벨트' 조성을 본격화 한다.달서구는 3일 이곡장미공원에서 구청 간부와 실무부서, 달서문화재단, 인근 동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문화벨트 조성을 위한 현장 전략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대표 봄 축제인 ‘장미꽃 필(Feel) 무렵’을 이곡장미공원에 한정하지 않고 성서IC와 성서동로, 선원로 일대로 확대해 사계절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현장 곳곳을 살피며 주민 불편사항과 개선 요구를 공유하고 사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안건은 ▲장미 추가 식재를 위한 식재지 확보 및 테마 정원 확대 ▲단절된 공간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장미꽃길 구축 방안 ▲사계절 볼거리와 야간 경관 개선 ▲차별화된 문화예술 킬러 콘텐츠 발굴 ▲인근 골목상권과 연계한 경제선순환 방안 등이다.달서구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장미문화벨트 조성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곡장미공원 일대를 문화와 휴식, 지역경제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장미꽃 축제의 열기를 달서구 전역으로 확장하고 힐링과 지역상권 활성화가 어우러지는 명품 축제벨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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