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풍기파출소는 최근 동양대학교 2026년도 2학기 신입생 외국인 유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에서 국내로 유학 온 외국인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신고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국 언어로 제작된 PPT 자료를 활용해 한국생활 중 알아둬야 할 기초법질서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A모씨(20)는 "처음 한국에 와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윤용식 소장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국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범죄피해에 노출될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