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2026 대구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9건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1일부터 15일 자정까지 제작된 9개 시제품에 대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손길로 빚어 일상을 신다’를 주제로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알리고 지역 수제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7월 22일 44명의 지원자 가운데 9명을 선정했으며 선정자들은 수제화 장인의 도움을 받아 7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시제품을 제작했다.주민들은 중구청 누리집의 ‘참여행정→설문조사’를 통해 9개 작품을 살펴본 뒤 1위부터 9위까지 순위를 매기면 된다. 주민평가 결과는 2차 심사에 반영되며, 주민평가 10점과 심사위원 평가 90점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수상자는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1명(15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5명(각 50만원) 등 모두 9명이다.시상식은 10월 17일 열리는 제13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향촌수제화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최현묵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주민들이 공모전 수상작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의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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