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청소년들의 문화·체험활동과 상담·복지를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열었다.서구는 지난 2일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소년드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서구 서대구로7길 46에 들어선 센터는 총사업비 106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13㎡ 규모로 건립됐다.센터에는 밴드·댄스·노래연습실, 직업체험실, 멀티미디어실, 다목적강당, 스마트플레이존, 강의실, 커뮤니티실 등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입주해 문화·체험활동뿐 아니라 상담과 복지, 자립 지원까지 연계한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개관식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 뮤지컬연기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개관 기념 퍼포먼스,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대구과학대는 RISE 사업과 연계해 구강건강 자가진단과 아로마 오일 체험 등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센터는 대구과학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학교와 대학, 청소년기관 등과 협력해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권오상 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고 꿈과 가능성을 키워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