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지난 2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윤재웅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 유관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윤 총장은 취임사에서 “좋은 대학이라서 학생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성공하기 때문에 좋은 대학이 되는 것”이라며 학생 성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개교 70주년을 넘어 100년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학생 성공을 학사와 행정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대학의 새로운 중장기 비전으로는 ‘학생의 성공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PRIDE DU)’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대학상은 ▲People-centered 따뜻한 대학 ▲Reliability & trust 든든한 대학 ▲Innovative systems 혁신 대학 ▲Dynamic growth 활력있는 대학 ▲External partnership 대외협력 강화 대학이다.윤 총장은 비전 실행을 위한 6대 핵심 추진 과제로 지역연계 체계 강화, 현장연계형 도심 및 국제화 캠퍼스 구축, 유연편제 구축, 특성화 분야 및 스타학과 육성, 학생중심 문화 강화, AI 기반 시스템 강화를 발표했다. 특히 경산캠퍼스를 정주·실습 거점으로 삼고 대명동캠퍼스와 도심 거점을 연계해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대구대학교 또한 재활·복지·특수교육 등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강화하고, 학생성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통합 관리와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교육·입학 등 대학 운영 전반에는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형 대학 체질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