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여객·화물차 운수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고, 대형 화물차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사고 위험이 높은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운행 전 충분한 휴식과 건강상태 점검 등 안전운전 수칙을 강조했다.특히 문경지역에서 실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사고 당시 상황과 주요 원인, 운전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운수종사자들은 자신들이 실제 운행하는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교육 내용에 공감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와 함께 경찰은 ‘착! 한 운전 습관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하며 ▲안전띠 착! ▲안전모 착! ▲방향지시등 착!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좌석 안전띠 미착용,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모 미착용, 자동차 방향 전환 및 진로 변경 시 방향지시등 미점등 행위에 벌점 10점을 부과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추진 사항도 안내했다.해당 개정안은 국가경찰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현재 입법예고 중이며, 관계기관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개정·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이규봉 문경경찰서장은 “화물차 교통사고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 한 분 한 분의 안전운전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사고 사례를 교훈 삼아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을 반드시 근절하고 안전띠·안전모·방향지시등을 생활화하는 ‘착! 한 운전 습관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교통안전은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경경찰서는 앞으로도 화물차 운송자 등 교통안전 취약 분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