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난임부부의 심리·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부터 부부당 20만 원의 마음건강 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상주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 결정 대상자로, 심리상담과 문화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을 상주화폐로 한 차례 지원한다.지원금은 ▲심리상담 ▲도서 구입 ▲영화 관람 ▲운동시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상주시는 난임 치료가 장기간 이어지는 경우 치료비 부담뿐 아니라 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도 커질 수 있다고 보고, 난임부부의 정서적 회복과 안정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김민선 상주시 건강증진과장은 “난임은 치료 과정에서 경제적인 부담뿐 아니라 심리적인 어려움도 함께 겪게 되는 만큼 마음건강을 살피는 지원이 중요하다”며 “난임부부가 정서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