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 있는 로컬농업문화관 ‘호미곶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역 농수산물과 로컬 상품을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시는 호미곶간 팝업스토어에 입점할 지역 업체를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새단장한 호미곶간은 지역 경관농업을 알리고 로컬 굿즈와 농수산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관광객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한다.모집 대상은 ▲포항지역 농수산물·가공품 판매업체 ▲지역 정체성을 담은 로컬 굿즈 제작업체 ▲경관작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업체 등이다.신청은 10일까지 이메일([my9627@korea.kr](mailto:my9627@korea.kr))이나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정 업체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평일에는 관광객 휴식 공간으로 개방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호미곶간에는 지역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스마트 로봇도 시범 도입한다.포항시는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호미곶간 일원에서 ‘맛으로 보는 경관푸드 페스타’도 연다. 지역 경관작물과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새단장한 호미곶간을 통해 포항 경관농업과 지역 상품을 널리 알리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