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기업인 ㈜비엠테크솔루션과 ㈜리하이가 자체 개발한 드론·로봇의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양사는 오는 9월 8일 경주 건천읍 용명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에서 ‘드론·로봇 실증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드론 분야에서는 정찰·소방·물류·세척 드론의 실증 시연이 진행된다.시연을 통해 데이터 기반 예방행정과 재난·산불 대응, 현장 대응력 강화, 노동력 절감, 안전사고 위험 감소 등 드론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실효성을 검증한다.로봇 분야의 경우, ㈜비엠테크솔루션은 산업용 협동로봇과 푸드테크 협동로봇을 비롯해 AMR(자율이동로봇), 케어서비스 로봇 등을 공개하고 산업·물류·서비스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재난·안전·물류·산업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과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 간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문영철 ㈜비엠테크솔루션 대표이사는 “경주의 선도적인 하이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실증시연회를 마련했다”며 “시연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로봇과 드론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하늘의 경제권’, 즉 저공경제는 단순한 미래산업을 넘어 첨단 제조업과 디지털 인프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비엠테크솔루션은 그동안 축적한 공장자동화 및 협동로봇 설비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드론 개발·생산과 방산 수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