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가 관광·지역축제와 산림자원을 주제로 한 의원연구단체를 본격 가동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과 입법 역량 강화에 나섰다.문경시의회는 3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광·지역축제발전연구회’와 ‘산림자원활성화연구회’의 연구활동을 시작했다.관광·지역축제발전연구회는 문경의 지역 정체성을 살린 관광·축제 발전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마을과 축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연구회는 임휘철 의원을 대표로 신성호·김대순·남기호·신상애 의원이 참여한다.산림자원활성화연구회는 문경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지역경제와 주민소득으로 연결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연구한다. 산림자원의 현황과 특성을 조사·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소득사업 모델과 자원 활용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연구회에는 양재필 의원을 대표로 김남희·황재용·서정식·장봉춘 의원이 참여한다.두 연구단체는 중간·최종보고회를 거쳐 12월까지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문경시 정책 제안과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서정식 의장은 “문경의 지역 특성과 현안을 깊이 있게 분석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연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연구 결과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과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