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학습지원단 선생님과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하는 ‘함께라서 더 좋은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026년 하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와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연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8월 제2회 검정고시를 치른 학교 밖 청소년들과 그동안 학업을 지원해 온 학습지원단을 격려하고, 검정고시 이후의 진로와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나누는 데 의미를 뒀다.참여자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체험을 즐긴 뒤 식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경험과 최근 근황을 나누고, 합격의 기쁨과 향후 진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청소년은 “공부를 알려주시던 선생님과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면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검정고시 이후 진로 준비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단순한 학업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정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상담, 학업, 직업체험·취업, 건강, 자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검정고시 준비와 대학 진학을 비롯해 직업적성검사, 직업체험, 진로상담, 자립 관련 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이용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4-338-2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