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95.9%인 2309명을 선발한다.영진전문대는 7일부터 30일까지 수시1차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2027학년도 전체 입학정원은 2408명으로, 수시1차 1885명과 수시2차 424명을 모집한다.공학·인문사회·자연과학·예체능 분야 31개 계열·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정원 내 전형은 일반고 571명, 특성화고 429명, 연계교육협약 86명, 면접 398명, 대학자체 420명, 평생학습자 385명, 입도선매 20명 등이다.정원 외 전형에서는 농어촌 54명, 기초생활수급자 76명을 선발한다. 대학졸업자전형과 만학도·재직자전형은 모집인원 제한 없이 선발하며, 간호학과·유아교육과·응급구조과 등 일부 학과는 별도 모집인원을 적용한다.수시1차와 수시2차에는 전형 및 계열·학과와 관계없이 각각 최대 2회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성적은 고교 전 학년 전 과목을 반영하며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1학기 40% 비율로 적용한다.영진전문대는 올해 AI와 디지털 전환 교육에도 힘을 싣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6학년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존 기업 맞춤형 취업교육에 AI 전환(AX) 교육과정을 융합한다는 계획이다.컴퓨터정보계열은 AI소프트웨어과, AI게임메타버스과, AI글로벌IT과를 운영하고 AI컴퓨터보안과는 AI 보안과 클라우드 인프라, 네트워크·서버 관리 등을 교육한다. AI항공드론과와 AX아트미디어자율학과도 관련 산업의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선다.문헌정보과도 신설해 도서관 정보자원 관리·운영 역량과 디지털·AI 리터러시를 갖춘 실무형 사서 인재를 양성한다.성인 학습자를 위한 교육 여건도 마련했다. 평생학습자전형은 학과별로 주간·주말·야간 수업과 대면·비대면 병행, 주중 저녁반, 계절학기 등 성인친화형 교육방식을 운영한다.장학 혜택도 다양하다. 정원 내 수시·정시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입학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며, 만 35세 이상 만학도 가운데 평생학습자전형 등으로 입학하는 경우 입학학기 수업료 80%, 이후 학기에는 50%를 감면한다.취업 성과도 영진전문대의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2026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조사에서 해외취업자 73명을 배출해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 2026년까지 해외취업자는 모두 1043명이다.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사 취업자도 최근 10년간 3788명으로 집계됐다. 삼성 389명, LG 673명, SK 460명, 한화 151명, 포스코 126명, 현대자동차 95명, HD현대 24명, 신세계 98명, 롯데 81명 등이다.영진전문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도 전문대학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이밖에 교육부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사업,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과 ‘新청해진대학 사업’ 등에도 선정됐다.이지훈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은 “산업현장의 변화와 기업의 요구를 교육과정에 신속하게 반영하는 것이 영진의 교육 경쟁력”이라며 “AI·디지털 전환 교육과 주문식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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