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에 맺힌 이슬에서 가을의 기운을 느낀다는 절기상 '백로'인 7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구름이 많고 선선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는 곳에 따라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 15도, 안동·김천 16도, 대구 18도, 울진 20도, 포항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29도, 안동 28도, 포항 27도, 영덕 26도, 울진 25도, 봉화 24도 등이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의 파도는 1~4m로 전망된다.포항과 영덕, 경주 동부에 강풍주의보, 동해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경북동해안에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