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4일 삼성캠퍼스 기린체육관에서 한국애견연맹(KKF)과 공동으로 ‘2026 DHU-KKF 애견미용 콘테스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119회 KKF 전국 애견미용 콘테스트’, ‘2026 경산 KKF 위그미용 콘테스트’, ‘제12회 FCI 국제 애견미용 콘테스트’를 연계한 전국·국제 규모의 경연으로, 선수 470여 명과 심사위원, 관계자, 참관객 등 500~6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제119회 KKF 전국 애견미용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경산 KKF 위그미용 콘테스트와 FCI 국제 애견미용 콘테스트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외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아온 애견미용 기술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실력을 겨뤘다.특히 대학 캠퍼스에서 전국·국제 규모의 전문 대회가 열린 만큼 학생들에게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수준을 확인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현장교육의 기회가 됐다. 
 
대구한의대는 앞서 지난 6월에도 한국애견연맹과 공동으로 ‘2026학년도 DHU-KKF 위그미용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 미용 분야의 실무역량 강화와 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반려동물 미용은 위생과 건강, 동물복지를 함께 고려하는 전문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며 “대구한의대는 생명 존중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반려동물 보건·재활·미용·행동·영양 및 산업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