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23일 원룸과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 후 금품을 빼앗은 A(30)씨를 특수강간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4년 10월5일 오후 대구 중구 한 주택에 월세방을 보러 온 것처럼 속여 침입, 혼자 있던 B(28·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 3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2004년 10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낮시간에 대구일대를 돌아다니며 이 같은 수법으로 총 3회에 걸쳐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도난차량을 수사하던 경찰이 차량에서 발견한 담배꽁초의 DNA분석결과 성폭행 사건 용의자 DNA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 후 잠복수사로 덜미를 잡혔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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