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 7일 ‘2026년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 승인의 건 4건을 심의·승인했다. 이번 심의는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출발점이다. 1승인된 연구단체는 ▲조상임 의원이 대표하는 ‘영천시 어르신 보건 및 복지 서비스 개선 연구회’ ▲최순례 의원의 ‘영천 완산동 고분군 고도 지정 연구회’ ▲김상호 의원의 ‘영천시 마을기업 제도혁신 및 자립모델 연구회’ ▲권기한 의원의 ‘영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체계 개선 연구회’ 등이다.4개 연구회는 복지, 문화유산, 지역경제, 생활환경을 각각 주제로 삼아 영천시가 안고 있는 과제를 살펴보고 지역 실정에 맞는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먼저 어르신 보건·복지 연구회는 서비스 이용 실태와 만족도를 살펴 맞춤형 복지정책을 찾는다. 완산동 고분군 연구회는 유적의 역사적·고고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고도(古都) 지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존과 지역발전을 연계할 방안을 연구한다.마을기업 연구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자립·성장 모델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연구회는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효율적인 수거체계와 환경미화원의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각 연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정책연구용역, 현장조사, 관계자 의견수렴, 우수사례 분석 등을 진행한다. 연구 결과는 영천시 실정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대안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하기태 의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연구 성과가 영천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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