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이 임박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예천소방서 구급대가 가정에서 태어난 산모와 신생아를 응급처치한 뒤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예천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경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예천구조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산모는 이미 자택에서 넷째 아이를 출산한 상태였다. 갑작스러운 가정 출산 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은 산모의 상태를 확인하며 필요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한편, 신생아의 상태도 세심하게 살폈다.특히 신생아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조치를 하는 등 출생 직후 필요한 처치를 이어가며 산모와 아기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이후 구급대는 두 사람의 상태를 살피면서 병원으로 이송했고 오전 7시경 안동병원에 도착해 의료진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예천소방서는 앞서 지난 8월 8일에도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출산을 돕는 등 최근 잇따라 긴급한 출산 현장에 대응하고 있다. 안영호 예천소방서장은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는 당황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구급대의 안내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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