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논제는 당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한 말인데 이는 지난해 2월 28일 그가 출간한 저서 ‘국민이 먼저다’에서 출판사 메디치 미디어가 공개한 내용이다.
필자는 그 기사를 보고 당시 100% 공감한다는 입장을 조목조목 상세하게 표명한 바가 있다.이러한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서 나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하해(河海)와 같은 은혜를 외면하는 일천제(一闡提 : icchantika)와 같은 의식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라고?그래서 옛 선지식들 역시도 하나같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외는 있겠으나 한 번 삐뚤어져 버린 인간 의식이 다시 제자리로 회귀한다는 것은 참으로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말씀을 되새겨 보면 왜곡된 사상에 깊이 물든 인간들의 모습에 두렵고 무서운 생각마저 든다.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후보 시절 자신의 고향인 안동 이육사(李陸史) 문학관에서 반미·반일 선동 몰이에 열을 올리면서 1948년 8월 15일에 건국한 대한민국 건국일과 초대 대한민국 대통령 이승만을 부정한다고 했다.이러한 이재명 대통령의 주장은 1945년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항복하자 남한으로 진주한 미군[1945년 9월 6일에서 1948년 8월 15일까지 남한에서의 미군에 의한 통치기간(미군정기간)]을 점령군(occupation)이라 하고, 북한으로 들어온 소련군은 해방군(PLA)이라고 표현하면서 친일 반민족 세력과 미점령군이 합작해서 세운 이승만 정권을 인정할 수 없다라고 했다.이러한 이재명의 반미·반일에 대한 붉은 사상은 도처에서 차고 넘친다.
“사드 대신에 보일러를 놔 드리겠다”며 한미 안보협력을 조롱하고 비웃으며 이를 ‘바가지 외교’란 혹평을 했고 후쿠시마 방출수를 핵 폐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는 민주당”이라고 외치면서, 북이 아무리 어려워도 “이기는 전쟁보다는 더러운 평화가 낫다”라고 주장한다. 뿐만아니라, 당시 한·미·일 연합훈련을 ‘친일 국방’으로 호도했다.이재명의 안중에는 구소련, 중국, 북한의 독재자들이 야합한 1950.6.25 기습 남침으로 인해 풍전등화 앞의 남한을 3년 1개월 간의 전쟁으로 미군을 포함한 유엔군 전사자 58,000명이 발생했고 실종자와 포로 8,000명, 부상 480,000명의 비참한 피해가 발생했다. (국방부 편찬 연구소 발행 인용)지난 김영삼 정부에서 외교부장관(1994-1996)을 지낸 바 있는 故공로명(1932-2026)은 1958년 외교부에 들어가 38년을 봉직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이분의 말을 빌리면 “1950년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인해 속수무책이었던 풍전등화 앞의 남한을 미국의 33대 트루먼 대통령의 전광석화(電光石火)같은 참전 결정은 맥아더 원수의 작전 성공률 5,000분의 1(0.02%)의 가능성밖에 되지 않는 인천상륙작전으로 이어졌고 이 작전에 맥아더는 자신의 목숨을 걸었다.
이 승전의 결과는 미국의 34대 대통령 아이젠하워와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에 의해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과 그해 10월 1일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대한민국은 천우신조(天佑神助)라고 했다.”
이러한 미국의 도움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7위권의 무역 대국이라는 기적을 이루었다.올해로 6.25, 76주년이 된 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은 지난 8월 19일 교착 상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란 전쟁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도와줄 것을 타진했을 때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은 ‘노 땡큐’(No, thank you)라고 했다고, 한다.1945~1951년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생 중 6.25 전쟁에서 사망한 생도가 1945년 졸업생 25명, 1946년 14명, 1947년 12명, 1948년 17명, 1949년 30명, 1951년 졸업생이 11명이다.
태릉 육사에는 웨스트포인트 추모비가 졸업 기수 별로 있다. 1976년 북한의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으로 숨진 보니 파스 소령도 1966년 이 학교 졸업생이다. 
 
그의 추모비엔 ‘Freedom is not free’라는 문구가 있다. 자유도 동맹도 공짜가 아니다. 6.25 때 미8군 사령관으로 참전했던 1915년 웨스트포인트 졸업생 밴 플리트 장군은 미국의 웨스트포인트 졸업생 시스템을 한국 육사에 전수해 오늘날 한국 육군의 아버지로 불린다. 이재명은 지난 6.25 76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눈물겨운 미국과 한국의 동맹이라는 지난 역사를 외면하고, 6.25 때 전사한 미군 영령들의 이름은 한 사람도 거론하지 않았다고 한다. 필자는 한때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자신의 생각도 바뀔 것이란 실낱같은 기대도 했었지만 그것은 한낱 희망 사항일 뿐이었다.그래서 나는 이재명을 하해(河海)와 같은 은혜를 외면하는 일천제(一闡提)와 같은 사상을 가진 불행한 사람이라고 지칭한다.*일천제(一闡提)란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인 icchantika(이짠티카)을 중국 사람들은 일천제(一闡提)라고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