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5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정부양곡 보관창고 653개소에 대한 훈증 소독과 재해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정부양곡의 안전 보관 및 침수 사고, 화재 예방 등을 위해 도 양정팀 4개반과 시·군별로 1개반씩 23개반 총 27개 조사반 50명을 편성했다.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보관중인 정부 양곡의 훈증소독과 품질 변질여부, 창고시설, 양곡 관리상태 등을 일제 점검한다. 훈증소독은 여름철을 앞두고 쥐나 벌레 등의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매년 5월 25일~6월10일경에 실시하며 정부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해 양곡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훈증은 창고별 훈증과 양곡더미별 훈증으로 구분해 실시하며 약제는 농약 잔류의 문제가 없는 인화늄 정제를 사용해 투약량과 밀폐기간 등 투약 기준을 준수해 소독한다. 또한 도는 재해를 대비해 수해 취약 창고는 배수로를 정비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충약 및 보관 창고 내 전기시설 등을 점검한다. 보관창고의 시설파손, 누습, 누수 여부와 정부양곡의 충해 및 병해 발생여부, 변색 등 품질상의 문제점을 점검,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토록 한다. 관리가 부실한 창고는 양곡을 우선 출고시키고 창고 등급도 낮추는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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