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은 10일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소비진작·상권활성화·금융지원 등 전방위 대책을 발표했다.이날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상인회관에서 '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소비 부진, 금리인상 등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구로페이 1000억원 발행을 비롯한, 금융지원 5000억원 지원에다 전통시장 소비진작 특별대책, 동성로와 교동의 상권활성화에 주력하게 된다.대구로페이는 오는 21일부터 1000억원을 발행한다. 할인율은 10%, 구매한도는 30만원,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을 신규로 지원받아 총 15%의 할인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추석 연휴 이후에도 소비가 위축되지 않고 지속되도록 오는 10월 12일부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은행사(대박세일) ▲골목형상점가 홍보 지원 ▲골목상권・전통시장 가을축제 등 대구 소비진작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역에서 교동과 동성로를 잇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에서 주도해 운영 중인 ‘동성로 놀장’과 연계해 팝업스토어·거리공연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교동은 올해 6월 공모 선정된 ‘글로컬상권 육성사업’에 내년까지 총 38억원이 투입하고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교동 테마투어, 상권 통합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금융지원의 경우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5000억원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이차보전 지원(1.3%~2.2%포인트)을 기존 1조원에서 1조 2500억 원으로 2500억 원 확대하며 전 업종을 대상으로 2500억 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민생안정, 시민안전, 시민편의, 풍요누림 등 4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된 '추석명절 종합대책'도 추진한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 땐 즉각적인 처방이 필요하다”며 “대구시는 추석 전부터 연말까지 소비진작·상권활성화·금융지원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시름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