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섬 독도를 종이 접기로 만들 수 있는 독도입체모형이 개발돼 일선 교육에서 독도 알리기가 한결 쉬워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종이 독도모형을 개발한 poppaper의 나형식 대표는 일본의 교과서 파문으로 국민들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 및 국민들에게 독도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독도종이입체모형을 개발 했다.
나 대표는 화재로 인해 국보 숭례문이 소실 될 때에도 숭례문을 종이접기로 개발 했으며 함평나비축제에서도 나비를 유충때부터 커가는 모습을 교육적으로 접근하기도 했다. 그는 “민족의 섬 독도를 여객선을 타고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금방 잊어버릴 수 있어 시각과 촉각 등을 이용해 독도입체모형을 만들면서 이론적, 감성적으로 접근, 독도를 이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독도종이입체모형은 일선 교육에서 학생들에게 접근 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양천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독도-더 가까이, 더 자세히’란 주제로 독도를 실제와 동일하게 재현된 교구를 통해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습은 독도의 연대기나 사건을 이해하는 교육을 벗어나 단어로만 존재하는 독도의 실체를 만들며 독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독도의 자연적 공간이 지닌 미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실체적 체험 교구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를 체험한다.
한편 울릉교육지원청 등에서 독도입체모형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일선 교육계에서도 학생들에게 독도알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