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유아들이 스스로 책을 고르고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독서교육 북트럭 ‘경북을 읽다, 다-읽차’를 운영한다.경북교육청은 11일 예천 호명라온유치원에서 ‘다-읽차’를 시범 운영하고 유아 중심의 새로운 독서교육 방식을 선보였다.‘다-읽차’는 그림책과 놀이, 야외 독서 활동을 연계해 유아가 다양한 그림책을 직접 살펴본 뒤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골라 원하는 공간과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경북의 자연과 역사, 문화, 인물, 생활을 다룬 ‘경북 특화 독서 콘텐츠 15선’도 프로그램에 포함했다.당초 1000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3600여 명이 신청해 계획 인원의 3.6배를 웃돌았다.경북교육청은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11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다-읽차’를 운영할 계획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유아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유아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