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이 190만달러의 수출계약과 35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으로 올리고 지난 11일 폐막했다.13일 대구시에 따르면 물·에너지·인공지능(AI) 융합기술의 미래를 제시하고, 물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KIWW 2026)이 지난 9~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이번 행사에는 물 관련 업체 74개사에 174개의 부스를 운영, 3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1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SK하이닉스 반도체관, 건설사 공동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신규로 참여해 산업 간 경계를 허문 것이 특징이다.해외에서 사착 폰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안드레아 쿤도 매튜 탄자니아 수자원부 차관, 권한준 NSF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 섀넌 매카시 국제담수화·물재이용협회(IDRA) 사무총장 등 각국 정부·국제기구·협회 관계자가 대구시와 물관리 경험 등 협력방안을 공유했다.'워터리더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세계 각국의 정부·국제기구·기업·학계를 대표하는 물 리더들이 지속 가능한 물관리와 물·에너지·AI 융합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실천 의지를 담은 실행선언문을 발표했다.대구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험·인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NSF(미국위생재단)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 유치 활동을 펼쳤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정책과 공유된 기술은 시민의 안전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롭게 형성된 협력관계는 구체적인 공동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정부의 물산업 육성체계 개편 논의와 맞물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여러 역량을 축적한 대구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은 7차 세계물포럼의 후속조치로,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으로 2016년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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