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대구 서구 ‘제5회 북앤평생학습축제'가 20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서구는 지난 12일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런 앤 런 SEOGU!’를 주제로 제5회 북앤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지역 도서관과 평생교육 자원을 연계해 주민들이 책과 배움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축제장은 배움·채움·들뜸·쉼 등 4개 테마마당으로 꾸며졌다. 관내 도서관과 평생학습기관을 비롯해 대구보건대, 대구과학대,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등이 참여해 독서문화와 실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가족 방문객을 위한 들뜸마당에서는 대형 젠가와 종이집 꾸미기, 발피아노, 비눗방울 놀이 등이 진행됐다. 쉼마당은 다회용기를 활용해 친환경 축제로 운영됐다.주무대에서는 제4회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 최우수 수상자들의 발표와 스트릿 댄스팀 ‘ARTGEE’ 공연, 솜사탕 쇼 등이 이어졌다. 키즈 크리에이터 ‘옐언니’와 교육 크리에이터 ‘김켈리’가 참여한 토크콘서트와 랜덤플레이댄스, 캐릭터 코스프레 퍼포먼스 등도 어린이와 가족들의 관심을 끌었다.주민들이 축제 곳곳을 직접 체험하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서구 구립도서관 8곳을 순회한 ‘동서남북 북러닝’ 완주자 기념 이벤트와 5개 이상 부스를 체험하는 스탬프 투어 ‘체험하5!’ 등이 운영됐다.권오상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과 평생교육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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