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재학생들이 설립한 AI 영상기업이 국내외 주요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경북대 학생창업기업 ‘모드어스 스튜디오’는 지난 7월 열린 ‘제12회 신한 29초 영화제’ 광고 부문 대상에 이어 최근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GAMFF)’ 광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모드어스 스튜디오는 한상범 통계학과 20학번 대표와 고민재 사회학과 20학번, 박수현 디자인학과 24학번 등 경북대 재학생들이 주축이 돼 지난해 설립한 AI 영상 프로덕션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 AI 기반 영상 제작 솔루션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신한 29초 영화제에서는 463편의 출품작 가운데 광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수상작은 ‘본능의 소리는 참지말고 땡겨요!’다. 이어 GAMFF에서도 광고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주요 공모전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2026 굿컴퍼니 스타트업 대상’에서는 AI 크리에이티브 영상 제작 부문 ‘Good Start-up Award’를 수상했으며, 글로벌 AI 어워즈인 ‘크로마 어워즈’에서는 대구 지역 유일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모드어스 스튜디오는 기획부터 생성·편집·후반 작업까지 영상 제작 전 과정을 AI 기술로 효율화하는 자체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 맞춤형 AI 영상 솔루션을 비롯해 교육과 컨설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한상범 대표는 “대구에서 AI를 활용해 새로운 혁신과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구·경북의 대표 AI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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