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비수도권 최초로 '2026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가 개최됐다.‘지역의 힘을 미래로, 기업의 도전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 참석자들은 5극 3특 정책, M.AX(제조 AI전환) 정책 등 산업단지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또 수출박람회에는 ICT, 첨단산업, 에너지,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럽, 미주,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 100여개사와 국내기업이 참여해 400여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에서 우수 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구의 투자환경과 주요 산업 소개하고 기업 지원정책과 규제 개선 사항 등을 홍보하게 된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비수도권 최초로 대구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