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에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10억원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토지 보상과 구조물 공사 등 주요 공정에 필요한 사업비를 적기에 투입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총사업비 약 3700억원이 투입되는 대구 북부권의 핵심 도로건설 사업인 조야~동명 광역도로는 북구 조야동에서 도남지구를 거쳐 경북 칠곡군 동명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7.9km, 왕복 4차로 규모의 광역도로다. 조야~동명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대구 북부지역과 경북 칠곡군을 연결하는 남북축 도로망이 구축돼 기존 국도 5호선의 교통량이 약 20% 분산된다. 특히 향후 TK 신공항과 대구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주요 축으로 신공항 접근성 향상과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형성 및 지역 균형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공사는 ▲1공구 금호강을 횡단하는 조야대교와 신천대로 연결로 ▲2공구 조야동~도남지구 ▲3공구 도남지구~칠곡군 동명면을 연결 등 3공구로 진행된다.현재 전 공구가 착공돼 공사가 진행 중이며, 1공구에서는 연장 865m의 조야대교와 신천대로 연결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허주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추경예산 210억원 확보로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을 더욱 속도감이 붙게 됐다”며 “대구 북부권의 교통 혼잡 해소와 TK 신공항과 연계되는 핵심 광역교통축이 적기에 구축되도록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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