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5일 군청강당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김의순 축제추진위원장, 군의원,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대가야체험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평가보고를 맡은 서철현 대구대 관광학부 교수는 "2011대가야체험축제는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가야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축제추진위원회 추산 3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올해 제7회를 맞이한 대가야체험축제는 짧은 축제역사에도 불구하고 2008년부터 3년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2011년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선정돼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는 가운데, 문광부 지정 44개의 문화관광축제와의 만족도 비교분석을 통해 18개 평가항목 전체가 평균치보다 높아져 축제발전 가능성이 아주 우수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KBS전국노래자랑, 가얏고음악제, 문화예술단체 공연 등이 개최돼 주민들이 화합하고 문화향유의 기회가 된 것은 군민들로 부터 긍적적인 평가를 받아 축제 수준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축제의 파급효과로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승화시켜 고대 3국시대에서 4국시대의 역사관을 도출시켜 대가야=고령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했고 대가야문화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고령이라는 점을 전국적으로 각인시켰으며, 축제의 개선방안으로는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우륵박물관 등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축제공간의 배치, 축제와 연계한 관광개발 및 축제 브랜드화, 축제 컨셉의 자산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체험축제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독특한 소재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과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주민의 다양한 축제참여, 축제의 정체성 확립 등이 요구된다"며"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돼 축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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