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이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대구조달청은 17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대구경북 공공구매상담회’에 참여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실시했다.이번 상담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조달청은 ‘공공조달길잡이’를 통해 조달시장 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벤처나라, 혁신제품, 우수제품 등의 지원 절차를 안내했다. 기업별 성장 단계와 여건을 진단해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계약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계약고충처리반’ 상담도 함께 운영했다. 국가계약고충처리반은 계약 체결 전후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고 조달 관련 규정에 대한 상담과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고객지원 서비스다.이번 상담을 통해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검토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윤경자 대구조달청장은 “이번 상담회가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이 공공부문 판로를 넓히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