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이준구)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학부장 김미림)는 달성군 장애인복지재단 장애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제과제빵실습실에서 “꿈을 만드는 제과ㆍ제빵교육”을 실시했다.
2009년부터 매년 달성군장애인복지재단과의 교류를 통해 교직과정 예비교사들의 자질향상 및 교육역량 강화와 장애인들의 취업력 강화를 위한 조리실습으로 1학기에는 제과ㆍ제빵, 2학기에는 한식조리실습을 통해 체계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날에는 밀가루와 소금 설탕 우유 달걀 등을 원료로 직접 혼합하고 반죽하여 마들렌 쿠키를 손수 구워내는 등 교육생들이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대구한의대학교 재학생들은 장애학생들과의 교육 실습을 통해 다양한 교육방법을 실시할 기회가 주어지고 교육봉사 또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1학기, 2학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들은 대학교육시스템에서 교수, 학생들과 같이 교육을 받는 체험을 함으로서 대학교육 경험과 조리실습을 통해 얻는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장애인학생들의 자립기반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 주고 있다.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김미림 학부장은 “학생들과 장애학생들이 함께 조리실습을 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교육협력 관계를 맺어 상호 좋은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