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18일 오전 예천군 남본리 일원에서 발생한 5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 구조·구급대원을 투입해 차량에 갇힌 탑승자 2명을 구조했다.사고 신고는 이날 오전 8시18분께 접수됐으며, 구조대 도착 당시 차량 내부에는 탑승자 2명이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였다.이 가운데 70대 운전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확인돼 구조대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용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등 응급처치에 나섰다.대원들은 구조장비를 이용해 차량에 갇힌 탑승자들을 구조했으며, 2명 모두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소방당국은 다중 추돌에 따른 추가 사고에 대비해 현장 안전을 확보하면서 구조와 응급환자 처치를 병행했다.안영호 예천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추가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현장 안전을 확보하면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