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지난 19일 ‘제39회 앞산자락길 걷기대회’를 열고 대덕문화전당에서 ‘앞산 숲길 건강콘서트’를 개최했다.남구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출발해 큰골(앞산케이블카)을 거쳐 대덕문화전당까지 약 4.5㎞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회식과 접수를 마친 뒤 약 1시간 30분 동안 앞산자락길을 걸었다.출발 전에는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걷기를 마친 참가자들은 간식과 음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한 뒤 문화공연을 관람했다.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린 건강콘서트에는 MC 김종식의 진행으로 경북예고 실용댄스팀, 규리, 브리즈뮤지컬, 일민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이 진행됐으며 기념품 전달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앞산자락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가을의 정취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