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경상북도와의 현안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영천시는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북도청을 방문해 도청 관계 공무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영천시 직원 60여 명은 업무별 소관 부서를 찾아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경북도와 영천시 실무진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다졌다.김병삼 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최근 개장한 렛츠런파크 영천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국내 네 번째 경마공원으로, 66만㎡ 부지에 3057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지난 13일 공식 개장했다. 개장 당일에는 1만3022명이 방문했다.김 시장은 렛츠런파크 개장에 따른 방문객 증가와 말산업·관광산업 활성화 가능성을 설명하고, 렛츠런파크 접근도로 및 주요 연결도로 확충, 교통체계 개선과 대중교통 지원,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말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도의 정책·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영천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청 관련 부서와의 실무협의를 한층 강화하고 도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