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면 충의사에서 임진왜란때 육전의 맹장으로 이름을 떨친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제449회 탄신을 경축하는 기념문화제가 26~27일 양일간 성백영 상주시장, 성윤환 국회의원, 제2작전사령관 조정환 육군대장 및 관내 유림, 각 기관단체, 상주출신 현역 및 예비역 장성,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한글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들은 예정된 접수시간인 10시 이전에 이미 400여명의 학생들이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장군의 탄신일 경축을 축하했다. 탄신제는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 주관으로 초헌관에 성백영 상주시장, 아헌관에 김철수 상주문화원장, 종헌관에 김명희 기념사업회장이며, 집례는 청년유도회 황학연 회장이 맡았고 대축에는 기념사업회 김희동 수석부회장이 정기룡장군의 탄신 제449회 경축의 의의를 밝혔다. 또 제2작전사령관 조정환 육군대장을 비롯해 육군본부 감찰실장 김홍배 육군소장의 헌화분향을 하고 기념사업회 김명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성백영 상주시장의 환영사와 조정환 제2작사 사령관의 축사를 했다. 이어 충의공정기룡장군 제449회 탄신 기념문화제의 일환으로 사전에 개최된 전국서예공모전과 제20회 전국시조경창대회의 대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축사에는 성윤환 국회의원과 김진욱 시의장등 내빈들이 예정돼 있었으나 원활한 행사진행과 참가자들의 불편함을 들어주기 위해 축사를 생략해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행사의 뜻을 길었다. 충의공 정기룡장군은 임진왜란때 구국의 영웅으로 상주성 탈환을 비롯해 60전60승 이라는 전무후무한 전승을 올려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정기룡’이라고 불리울 만큼 육전의 맹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상주시는 충의공정기룡장군을 상주의 역사적 인물로서 충의사 일대를 성역화 하는 사업을 통해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호국성지로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황창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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