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9200여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영남이공대는 지난 21일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위원과 컨설턴트, 재정지원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중간자체평가’를 열고 상반기 사업 성과와 하반기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대학에 따르면 올해 진로·취업·지역청년·거점형 특화 분야에서 5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9월 현재 420여회에 걸쳐 9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만족도는 약 97%로 집계됐다.이날 평가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비롯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등 5개 분야의 성과를 점검했다.센터는 진로 탐색부터 취업역량 강화, 기업 연계와 채용 지원, 취업 이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취업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별 전공과 희망 직무, 진로 준비 수준 등을 고려해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특히 AI를 활용한 취업지원이 확대됐다. AI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 AI 역량검사, 직무실행력 진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직무 적합성을 파악하고 실제 채용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접과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과 자기표현 능력을 높이기 위한 스피치 교육도 병행했다. 자기소개와 발표, 면접 스피치, 질의응답 등 실전형 교육과 반복적인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경력개발로드맵을 기반으로 개인별 진로상담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공과 직무·산업을 연결해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의 취업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맞춤형 상담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 현직자 멘토링, 면접 준비, 자격증 취득,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취업 프로그램과 맞춤형 상담, 직무 탐색 등을 지원한다.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지역 미취업 청년과 취업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일 경험, 경력개발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취업지원 대상을 지역청년으로 확대하고 있다.성금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업처장 겸직)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학생과 청년이 자신의 역량을 찾고 원하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며 “AI 교육과 실전형 취업지원, 스피치와 의사소통 역량 강화, 기업·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