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35회 대구시 건축상'에 대상없이 최우수와 우수, 대구시민상 등 8점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건축상 심사에서 대상에 요구되는 상징성과 건축적 완성도 등 심사 기준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지 못했고 최우수 2점, 우수 5점, 대구시민상 1점 등으로 결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수성구 만촌동의 수성행복드림센터와 ▲서구 이현동의 미래비즈니스발전소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서구 비산동의 비룡경로당 ▲서구 내당동의 내당도서관 ▲수성구상동의 SPACE TARS ▲달서구 송현동의 송현복합센터 ▲군위군 마시리의 정헌재 등이다.
 
우수상을 받은 군위군 마시리의 정헌재는 대구시민상도 함께 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6 대구건축제’ 기간 동안 전시된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국장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뜻깊은 작품들이 선정돼 기쁘면서도 대상 작품을 발굴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며 “더욱 뛰어난 지역 건축물들이 등장하도록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건축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 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시작된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됐고 올해는 총 21개 추천작 가운데 1차 심사와 시민투표, 현장 실사 등을 거쳐 8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