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30일 시청사 부지 기증자에 대한 공덕비 제막식을 기관단체장과 기증자 및 유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86년 점촌읍이 시로 승격돼 시청사를 건립할 때 귀중한 재산을 기증해 시민들의 공공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부지 기증자 4명(남영호, 서인수, 이용구, 전병갑)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자료수집, 시정조정위원회, 유족 협의 등을 거쳐 지난 5월 20일 공덕비를 세우고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신현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영호, 서인수, 전병갑, 이용구님께서 기증하신 고마움을 기증자와 유족들에게 전했으며, 자그마한 비라도 세워 그분들의 은덕을 기리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용구 기증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5년이 지난 지금 시청사 부지기증을 높이 평가해 직접 공덕비를 세워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본인과 남은 유족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에 최서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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