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공동조사단이 칠곡 미군부대에 고엽제가 매장됐다는 의혹과 관련, 부대 주변 지하수 채수를 완료했다.
30일 칠곡군에 따르면 한미공동조사단은 지난 27일 부대 반경 2㎞ 안에 위치한 왜관리와 매원리, 석전리 등 4곳의 지하수를 채수한 데 이어 이날도 관정 5곳에서 추가로 시료를 채취했다.
조사에는 환경부관계자와 칠곡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주한미군 관계자도 채수 과정을 참관했다.
향후 한미조사단은 부대 내부 토양시료를 채취해 조사하고 고엽제 드럼통 위치 파악을 위한 레이더 탐사도 6월2일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