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
지난 30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수영)에 따르면 지난 27일 2011년도 제1차 사회적기업 인증결과 7개소가 추가로 인증을 받음에 따라 지역의 사회적기업은 지난해 말 46개소에서 53개로 늘어났다.
대구는 23개소에서 28개소, 경북은 23개소에서 25개소로 각각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국의 사회적기업 536개 중 대구.경북지역 기업은 53개소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9.3%에서 올해는 9.9%로 늘어났다.
특히 이번에 새로 인증을 받은 7개소 중 2개소는 다문화여성, 장애아동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1개소는 문화예술 분야로 대구.경북의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잘 반영한 사회적기업이다.
이수영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제1차 인증결과, 전국 35개 중 대구.경북지역 7개 인증은 우리지역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을 많이 발굴.육성해 우리지역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함께 복지.보건.교육.문화 분야의 사회적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