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공공배달앱의 새 운영사를 공개 모집한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년간 공공배달앱을 운영할 운영사를 오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현재 대구로를 운영 중인 회사와의 협약이 오는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사회 환원과 기여도를 평가 항목에 포함하게 된다.새 운영사는 ▲중개수수료 2% 이하(부가세 별도) 적용 ▲대구로페이·온누리상품권·아동급식카드 결제 연계 ▲가맹점 모집·관리 및 고객센터 운영 등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3년간 운영되는 이번 공모의 선정 과정 공정성과 객관성 향상을 위해 평가위원회 구성과 운영은 대구테크노파크가 전담한다.또 위원회는 회계·법률, IT, 상거래, 공공정책·행정, 소상공인·경제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시의회 추천 1명 포함)로 구성되며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협상을 마친 뒤 오는 11월 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신청자격과 제출서류‧양식 등 상세한 내용은 대구시 및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공개경쟁과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가장 적합한 운영사를 선정하겠다”며 “공공배달앱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